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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퍼런스] 오픈 테크넷 서밋 2024 다녀온 후기

snapcoder 2024. 9. 2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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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퍼런스] 오픈 테크넷 서밋 2024 후기

 

2024년 9월 24일 다녀온 오픈 테크넷 서밋 2024 후기입니다.

최근에 Apache-Tika 오픈소스를 사용하기도 했었고 + 핫한 AI를 주제로 다룰 뿐더러,

세션 제목 보면 흥미로운 주제들이 많았어서 신청을 안할 수가 없었습니다.

참가비 보고 잠시 주춤하긴 했습니다

 

 

 

 

 

우선 컨퍼런스 페이지 링크입니다.

https://www.ddaily.co.kr/seminar/view?idx=313

 

오픈 테크넷 서밋(Open Technet Summit) 2024

오픈소스는 기업의 IT인프라 구현에 필수 요소로 자리잡은 지 오래 입니다. 특히, 최근 기업의 SW 생산 방식은 자체 인력으로 개발하는 폐쇄적(Closed) 혁신에서 OSS 커뮤니티 등을 통한 개방형(Open)

www.ddaily.co.kr

 

 

들어가자마자 명찰과 (행운의 309번째)설문지를 받았습니다.

 

본 컨텐츠에서는 

기억나는 두가지 세션정도 곱씹어 보고자 합니다~

 

 

 


 

 

첫번째, 우리테크 세션 후기

우리테크 라는 회사에서

CodeSage라는 오픈소스를 사용하여

RAG(검색 증강 생성)를 활용한

프로젝트 소스코드 분석 설계 시연을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CodeSage 깃헙 링크를 들어가보니

"프로젝트 코드베이스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는 AI 도구" 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chatGPT와 클로드를 사용하나봅니다.)

https://github.com/ryujt/CodeSage

 

GitHub - ryujt/CodeSage: Code Sage는 OpenAI의 API를 활용하여 프로젝트 코드베이스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

Code Sage는 OpenAI의 API를 활용하여 프로젝트 코드베이스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는 AI 기반 도구입니다. - ryujt/CodeSage

github.com

 

 

 

 

소개하고있는 기능들을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프로젝트 내용 분석

- 문서 검색

- 다이어그램 생성

- 설계 변경 후 프로젝트 전체적용

- 추가 기능 자동개발

- PR시 코드분석 등등

 

=> 잘만 사용한다면 정말 맨먼스를 크게 줄여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수작업을 자동화해줄 뿐만 아니라, 문제를 찾아주고 기능 개선까지 해준다니요...

 

 

 

 

우리테크 세션을 보고 느낀점은

시연 과정을 통해서, 샘플 프로젝트가 어떤 내용이고, 잠재적 오류가 있는지를 확인해보고, 추가 기능 개선에 대한 코드를 제안하는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니 꽤나 매력적이었습니다. 

 

확실히, 생성형AI를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들이 요즘 트렌드인 것 같습니다.

 

다만, 소스코드도 엄연한 지적재산인데,

회사 내부망에서 잘못 사용된다면 보안적 이슈가 발생할 수도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번째, 토스뱅크 세션 후기

1000만 고객이 사용한다는 토스뱅크.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우리나라 인구수는 5000만, 그럼 5명중 1명꼴이네요.

 

 

 

각설하고, 토스뱅크 세션은 다음 내용들을 다루었습니다.

1. 토스뱅크가 걸어온 길

2. 잠들지 않는 은행

2. [지금 이자 받기] 서비스

 

 

 

 

 

 

 

각 항목들의 핵심내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1. 토스뱅크가 걸어온 길

- 기존 금융권의 불필요한 체계와 비효율적 IT서비스 개선하고자 함.

- MSA 도입 + 금융사 API 호출을 최소한으로 줄여 => 대용량 트래픽을 잘 소화하고 장애 발생 최소화하자

    a. 1단계 : 오픈 소스 RDBMS인 MYSQL을 사용하여, 단순 조회 작업 정도는, 이전의 통신로그 데이터 제공

    b. 2단계 : ReadWrite DB + ReadOnly DB로 나누고, 최전방단에 Redis 오픈소스를 사용하여, 캐시 데이터 제공

    c. 3단계 : circuit breaker pattern 도입해서 장애전파 방지 (문제 발생지점 감지 후 실패 요청을 계속하지 않도록)

 

 

2. 잠들지 않는 은행

- 일자 전환 작업(EOD, End of Day)이라고 하여, 24시경 하루의 거래를 마감하고 다음 영업일로 넘어가는 작업이 있는데

- 토스는 위와 같은 잠드는 시간 없이 무중단 서비스 제공.

- 관령 링크 : https://www.bloter.net/news/articleView.html?idxno=618097

 

[금융 DX]'자정 점검' 없앤 토스뱅크, 계정계도 쪼갠다

주요 금융사들의 디지털전환(DX) 및 생성형 인공지능(AI) 전략과 이에 활용될 수 있는 IT(정보기술) 기업들의 솔루션을 분석한다.'지금은 은행 시스템 점검 시간입니다.'자정 무렵 은행 앱을 실행

www.bloter.net

 

 

2. [지금 이자 받기] 서비스

- 매일 매일 이자를 받을 수 있는 해당 서비스를 출시 후 => 토스뱅크의 가장 트래픽 높은 시간대가 자정쯤.

- MSA가 적용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기능의 영향을 덜 받음.

- 관련 링크 : https://toss.tech/article/slash23-corebanking

 

은행 최초 코어뱅킹 MSA 전환기 (feat. 지금 이자 받기)

수십 년간 정체되어 있던 전통적인 은행 시스템의 모놀리식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MSA로 전환할 수 있을까요? 토스뱅크의 ‘코어뱅킹 MSA 전환’ 사례를 통해 향후 은행 시스템이 나아가야 할

toss.tech

 

 

 

 

토스뱅크 세션을 보고 느낀점은

- 24시간 무중단 서비스 실현 요소들을 알 수 있었습니다.

1. 일자 전환 작업 시간 제거

2.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도입

3. 액티브-액티브 인프라* 구축

 

- 발표하시면서 본인이 출시에 기여했던 상품 서비스에 대해서 애정과 열정도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금융권쪽 오픈소스 솔루션 카프카 도입 전례가 없는데, 책임지겠다고 도입하자 하셨다네요.

 

- 마지막으로 PPT가 참 깔끔했고, 개인적으로 내용도 좋고 강렬한 인상을 남긴 멋진 발표였습니다

다른 시간에 조시는분들 많았는데, 이 강의는 다들 귀기울여 듣는 분위기였던 것 같습니다

무심코 사용중이던 어플의 숨겨진 히스토리들을 직접 들으니 꽤나 재밌었습니다~

 

( 액티브-액티브 인프라* : 두 개 이상의 데이터 센터나 서버가 동시에 운영되며, 각 데이터 센터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처리하고 사용자 요청을 처리하는 방식, 하나의 데이터 센터나 서버에 문제가 발생해도 다른 데이터 센터가 즉시 그 역할을 대신할 수 있어,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고 계속 운영)

 

- 관련 링크 : https://www.ddaily.co.kr/page/view/2024092505350024409

 

[오픈테크넷 2024] 토스뱅크, "한국 금융IT, 글로벌 빅테크 수준으로 끌어 올릴 것"

24일 서울 강남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디지털데일리&g...

www.ddaily.co.kr

 

 

 

 

 


 

 

 

하단에 아젠다, 발표자료, 전시부스, 식사 등이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아젠다

럭키드로우 당첨이라니! 감사합니다!

 

 

 

 

 

 

 

 

발표자료 모음링크

https://m.ddaily.co.kr/ddspecial/view?idx=8

 

240924_오픈 테크넷 서밋(Open Technet Summit) 2024_발표자료 다운로드

 

www.ddaily.co.kr

 

 

 

 

전시부스

 

 

 

식사

정말 맛있었고 자리에 깔아주시고 다 먹으면 치워주셔서 너무 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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